스페이스클라우드, '올해도 자기계발 위해 연습실·스터디룸 공간대여 인기' 설문결과 발표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02-01 16:37:36
[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생활공간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가 회원 6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6%(606명)가 새해 자기계발을 실천한다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자기계발을 주로 하는 장소를 묻는 질문에 ‘필요한 공간 대여’(36%)가 1위를 차지해, 학원·헬스장 등 시설방문(29%), 집(23%) 또는 카페(5%)보다 높은 응답을 보였다.
자기계발을 위해 가장 많이 빌리는 공간은 ‘연습실’(87%, 복수응답)로 나타났다. 연습실은 댄스, 악기, 보컬 등을 연습할 수 있는 독립공간으로, 음향시설과 방음시설, 거울, 바닥 등이 갖춰져 있다. 건강과 취미생활을 위해 스페이스클라우드 내에서도 예약률이 높은 유형이다.
연습실 다음으로는 스터디룸(16%), 운동시설(15%), 촬영스튜디오(11%) 등이 자기계발을 위해 예약하는 공간으로 꼽혔다.
자기계발 분야 중에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자기계발을 위해 하는 활동은 운동(67%, 복수응답)이 1위였다. 이외에도 개인 연습(60%), 독서(37%), 일상 기록(32%), 외국어 공부(29%)를 통해 성장과 성취를 이루고자 했다.
스페이스클라우드가 연초에 진행한 새해 계획 댓글 이벤트에서도 회원들은 독서모임, 원데이클래스 운영, 자격증 취득, 베이킹 등 일과 취미 분야에서 다양한 다짐을 선보였다.
한편, 스페이스클라우드는 ‘2024 자기계발 기획전’을 열어 스터디, 운동, 취미를 위한 추천공간을 소개하고 있다. 자기계발을 실천하는 커뮤니티에 공간을 지원하는 ’삼삼오오 이벤트’도 2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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