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영유아 중심 소아진료체계 구축,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

최복규 기자

cbg@siminilbo.co.kr | 2026-05-08 16:37:42

▲ (사진=서산시청 제공)

 

[서산=최복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역내 소아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영유아가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소아진료 인프라를 구축·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심야시각 소아 진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영유아 야간진료센터(충남도 서산의료원) 운영을 지원해 왔으며, 야간 시간대에도 안정적인 외래진료가 가능하도록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을 중심으로 주말 및 공휴일 외래진료체계를 운영해 경증 소아환자의 적시 진료를 유도하고,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 감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야간·휴일 소아진료 인프라를 중심으로 지역내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고, 지역내 소아진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통해 진료 기능을 분담하는 등 지역내 소아의료 전달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서산중앙병원은 소아 입원이 가능한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를 운영하고 있어 입원이 필요한 소아 환자에게 타 지역으로의 원정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이렇듯 지역내 소아 진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지속적 보완·강화로 외래진료부터 입원치료까지 이어지는 진료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난 3월 기공식을 개최한 충남도 내포 어린이병원 건립 추진 상황과 연계해 중장기적으로 소아진료 기반을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란 시 보건소장은 “영유아 야간진료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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