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제 1회 마포구 청소년 융합축제인 ‘청소년 MAPO랜드’가 오는 9월 12일(목)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50개 분야 62개의 융합 체험을 진행하는 본 행사는 마포구 내 8개 중학교 1,5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홍익대학교 캠퍼스타운에서도 2개의 멀티캠퍼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홍익대학교 캠퍼스타운에서는 경제X디자인 융합의 주제로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아포이 백승희 대표가 마포 청소년들에게 굿즈 제작을 통한 창업에 대한 내용을 ‘가죽굿즈제작’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며,

HANNAH SHIN 신한나 대표는 패션디자인과 창업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오늘 나는 패션 디자이너’ 창업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멀티캠퍼스에서 진행되는 ‘홍익하다’ 창업 아카데미는 기존 실내에서 운영하던 강의와 달리 야외 몽골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포구와 캠퍼스타운의 지역상생을 통해 마포구 청소년들이 실제 창업가에게 창업에 대한 강의와 체험을 하고,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본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융합형 체험 거리를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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