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4060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확대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2-02-03 16:39:49
[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목포시가 퇴직한 40~60대 중ㆍ장년의 재취업을 장려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남형 406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1년에는 2개 기업 및 취업자에 약 90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3개 기업 및 취업자에게 24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 중ㆍ장년 취업자의 연령도 40~50대에서 40~60대로 폭이 더 넓어졌다.
지원 대상은 시 소재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300인 미만 중소기업 및 해당 기업에서 자체 모집하는 만 40세 이상 69세 이하 시에 주소를 둔 중장년취업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로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시 일자리청년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전남형 4060 희망 일자리 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40~60대 중장년취업희망자들이 재취업 기회를 제공받아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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