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사회적약자 실종사건 총력대응으로 조기 해결’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06-24 16:40:47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안형주)는 24일 광주청 광주남부경찰서에 접수된 미성년자 실종사건과 관련, 공조 요청을 접수하고 전 경찰력을 동원해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실종자는 사회적 약자인 14세의 여성 미성년자로, 지난 20일 21시경 학원이 끝나고 귀가하겠다고 한 후, 연락이 두절 된 것으로, 실종자의 휴대전화가 해남지역에 현출됨에 따라 형사팀, 지역경찰, 소방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해남 버스터미널 일대에 대해 수색 활동을 실시했다.
안형주 해남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실종사건 발생 시 관할 불문 총력대응으로 사건을 조기에 해결하고, 대중교통 동보시스템과 민간인 협력단체를 적극 활용해 사건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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