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매도시 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교류를 통해 쌓아온 우정, 어려운 시기 마음을 나누고 위로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5-04-21 18:09:49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매도시 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이번 성금은 안동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취약계층 주거 안전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산불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산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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