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장애인주차구역 준수 범시민 캠페인 전개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6-05-08 16:42:30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성숙한 주차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내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선만 밟아도, 1분만 넘어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및 주차 방해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아산시는 ‘선만 밟아도, 1분만 넘어도’라는 직관적인 슬로건을 통해 시민들의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위반 기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과태료 부과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주차 질서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캠페인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유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우리 이웃을 위해 항상 비워둬야 하는 약속의 공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께서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과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 장애인복지과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단속·적발 중심의 행정에서 나아가 사전 예방 중심의 홍보를 강화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복지 아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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