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인 믹순(Mixsoon)이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월드 와이드 볼로냐’ 박람회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 이 행사는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로, 150개국 이상에서 24만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이는 역대급 행사로, 미용 및 에스테틱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믹순은 현장에서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브랜드의 철학과 우수한 제품력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믹순 부스는 다른 부스들보다 특히 인기가 높아 해당 부스 주변 일대가 마비되는 현상까지 발생했다”고 전했으며, 많은 바이어와 관람객들이 믹순 부스를 방문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받은 인기에 힘입어, 이태리 및 인근 유럽에서 게릴라 형식으로 뷰티클래스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클래스는 예기치 못한 이벤트였지만, 현재 거의 모든 클래스가 마감되었으며, 남은 자리도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고 전했다.

믹순은 순수한 원료와 최적의 추출 방식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2020년 7월에 론칭한 젊은 브랜드임에도 '2022년 네이버 에센스 1위'에 선정되었으며, 미국 아마존에서도 'Amazon Most Wished For Facial Serum'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