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역북동, 어르신 맞춤 돌봄 공간 ‘정원주간보호센터’ 오픈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05-09 16:48:23

▲ 워킹레일과 실버슬링
지난 4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190평 규모의 프리미엄 주간보호시설 '정원주간보호센터'가 문을 열었다.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 특성을 고려한 공간 설계와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과 보호자 모두의 만족을 끌어내고 있다.

‘정원주간보호센터’는 넓은 창과 자연 채광이 가득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수면실, 샤워실, 야외 테라스 등 여러 최신 시설을 갖춘 어르신 맞춤형 케어 공간이다.
▲ 세라젬 안마의자를 이용하는 모습
특히 어르신의 재활 치료 및 건강 회복을 돕는 워킹레일과 실버슬링, 그리고 세라젬 안마의자 및 척추 의료기기 등의 프리미엄 장비를 갖추고 있어, 기능 회복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한다.

외에도 인지 능력 유지를 위한 디지털 인지 훈련 프로그램과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며, 무료 병원 동행 서비스를 통해 보호자의 부담도 덜었다.

운영진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상태에 맞춘 개별화 케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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