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황해연구소, 홍콩과학기술대와 협약

기후 위기 대응 황해권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보존 협력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3-09 17:22:58

 인천대 황해연구소와 홍콩과학기술대학교 연구소간 업무협약 체결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대][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대학교 황해연구소가 4일 홍콩과학기술대학교 Southern Marine Science and Engineering Guangdong 연구소와 황해권 생물다양성 및 보존 연구 협력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이뤄진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황해권 해양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상황에서 환경유전자(eDNA), 오믹스 기반 생물 적응력 분석, 미래 황해 생태계 지도 예측 모델 등 공동 연구의 필요성에 공감해 추진됐다.

 

특히 협력 연구를 이끌 홍콩과학기술대학교의 Peiyuan Qian 교수는 유전자 및 분자생물학 기반 생물·생태계 연구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로, 방대한 생물 및 생태계 유전체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적용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런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기후변화가 황해권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공동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성 황해연구소장은 “황해권 생태계 거점지역 특화 연구와 국가 규모 연구를 활성화하고 기후 위기 대응 연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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