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니 첫번째 개인전 '일러,바치기' 전시회 강남구 신사하우스서 개최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10-27 16:49:23

 

[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키크니 첫 개인 전시회인 '일러, 바치기'가 오는 11월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일러, 바치기'는 일러스트레이터와 텍스트에만 국한되지 않고, 2D와 3D 공간으로 옮겨져 영상과 오브제를 사용한 다양한 도전과 21개의 방들로 꾸며진 전시관을 직접 찾아다니며 관람할 수 있는 이동형 전시다.

키크니 작가의 작품들에서 일상, 회사와 관련된 공감과 격려의 메시지, 반려동물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관람객 참여 유도를 위해 자유롭게 벽에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관람객 참여 공간을 기획해 총 4가지의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또한 반려동물 고민연구소 ‘제로랩스’와 ‘기술보증기금’이 공식 후원사로 나섰으며, 제로랩스는 현장 이벤트로 즉석 사은품 증정까지 제공하는 장소를 마련했고, 키크니 작가 전시 기간 동안 제로랩스 온라인 쇼핑몰에서 강아지 시리얼 판매 금액의 50%를 유기견, 유기묘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로랩스 관계자에 따르면 “키크니 작가와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공감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작은 규모이지만 기부 행사도 진행하며 대중들에게 더욱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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