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폐회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5-04-29 16:53:3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28일 제 2차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31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경수현, 이호건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경수현 의원은 디지털 플랫폼 시대 성북구의 역할과 플랫폼 노동자 보호를 위한 제언을, 이호건 의원은 공공배달플랫폼 활성화를 통한 상생경제 및 소상공인 보호를 촉구했다.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202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 등 25건이 원안가결 됐으며, ▲서울특별시 성북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생활체육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애인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이 수정가결돼,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성북구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2일부터 6월26일까지 2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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