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정책지원관 7명 신규 임용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03-04 12:39:26

▲ 신규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식에서 최동철 의장(가운데)이 임용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가 최근 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3월1일자로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7명(일반임기제 공무원 7급 상당)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및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 지원, 의정 자료 취합· 분석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구의회는 올해 7명을 추가 임용해 지방자치법에 따른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인 11명의 채용을 완료함으로써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최동철 의장은 “이번 임용을 통해 의회 인사권 독립체제를 정립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추진 역량을 높이는 게 가능해졌다며, 정책지원관으로서 지역 현안이 많은 강서구 발전을 위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직무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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