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슬기 인천 서구의원, 점자 구정소식지 발행 확대 촉구

2천 300여 명 시각 장애인 대비 점자소식지 발행 부수는 고작 80부에 불과 지적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11-24 17:14:53

 백슬기 의원이 점자 구정소식지 발행 확대를 촉구하고 있다.[문찬식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 백슬기 의원이 21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점자로 된 시각장애인용 구정소식지(그린서구) 발행 부수 확대를 촉구했다.

 

백 의원은 홍보정책실 사무감사에서 “서구에 등록된 시각 장애인이 2천 300여 명인데도 불구하고 점자 구정소식지 발행 부수는 고작 80부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보 소외로 구정 소식이나 시각 장애인 정책 정보에 갈증을 느끼는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부족하다”며 “필요하다면 예산을 증액해서라도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백 의원은 또 “시각 장애인용 기술의 발달로 시각 장애인이 그림을 인식할 수 있는 책자 등도 제작하고 있어 시각 장애인의 정보 획득과 문화예술 향유의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깊이 있게 인식해 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하며 “시각 장애인들이 구정 소식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는지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답변에 나선 홍보정책실장은 “백슬기 의원의 지적사항에 깊이 공감하고 추후 시각 장애인들에게 구정 소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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