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신사제례보존회, 2022년 남해신사 추계대제 봉행
초헌관 우승희 영암군수, 아헌관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종헌관 박성표 월출농협장 제례 봉행
코로나 종식과 지역민 무사안녕 기원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11-03 17:18:52
[영암=정찬남 기자] 우리나라 3대 해신제 중 하나인 영암군 남해신사 추계대제가 시종면 옥야리 마한문화공원 내 남해신사(도지정기념물 제97호)에서 봉행됐다.
영암군 남해신사제례보존위원회는 3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 우승희(영암군수), 아헌관은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종헌관 박성표(월출산농협장) 등 12인의 제관들의 제례순서를 통해 국태민안과 지역주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남해신사 대제는 국가가 일정한 규정을 정해 관여했던 국가 차원의 제사로 주재자의 선정은 물론 제사시기, 제사 참여 집단, 봉헌물에 대해 관여했던 큰 제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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