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이반성면 성전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품권 기탁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5-01-17 17:46:32

  [진주=엄기동 기자]이반성면 소재 성전암(주지스님 해찬)이 지난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 명절을 맞아 농촌사랑 상품권 20장을 기탁했다.


이번 상품권 기탁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탁된 상품권은 이반성면사무소를 통해 도움이 가장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전암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정원규 면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성전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상품권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