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행정안전부 소관 공익법인 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는 대한민국 전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주인공을 찾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시상식(KOREA SOCIAL IMPACT AWARDS)’의 수상 후보자 공모를 시작했다.

한국사회공헌협회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지난 2019년부터 이어온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의 유산을 계승함과 동시에, 협회가 2025년 행정안전부 소관 제2025-10호 공익법인으로 승격됨에 따라 그 위상과 공신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나눔·배려·공유·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의 질적 성장을 견인해 온 한국사회공헌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낸 리더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협회는 상의 명예와 사회적 공신력을 수호하기 위해 3대 운영 원칙을 엄격히 준수한다.

시상식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형태의 금품이나 상업적 스폰서십도 일절 배제하며, 외부의 경제적 영향력에 흔들리지 않는 공정성을 유지한다. 또한 오직 헌신적인 활동과 실질적인 사회적 영향력(Social Impact)만을 평가의 유일한 척도로 삼는다.

수상자 선정은 협회만의 독자적인 ‘4대 심사 원칙(지속성·구조성·파급성·정합성)’에 따라 철저하게 진행되며, 이국종 교수와 가수 션 등 역대 수상자들의 뒤를 이을 실천가를 발굴한다.

이번 시상식은 2026년 1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 신청 및 상세 내용은 한국사회공헌협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협회는 앞으로도 인플루언서 사회적 책임(ISR) 모델과 청년챔프단 운영 등을 통해 공익적 행보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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