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부산항 2050 탄소 중립 종합 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행정 기관·지 차체 탄소 중립 계획 수립 관련 의견수렴·추진방향 논의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06-17 15:33:05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2050 탄소중립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6월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 부산광역시 기후대기과 및 해양수도정책과 담당자와 내부 관계부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용역을 맡은 ㈜한국 능률 협회 컨설팅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연구 추진방향과 추진전략 및 계획을 발표하고, 관계기관 및 발주처에 용역 수행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오는 10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내년 2월에 최종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민병근 BPA 건설부사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국가 탄소중립 정책변화와 부산항 실정에 맞는 정책이 수립되길 기대 한다”라며 “부산항이 지속가능한 항만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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