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벌초·성묘 시 벌쏘임 주의 당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9-04 17:55:22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 ‧ 성묘객들의 벌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벌 쏘임 사고는 벌의 활동이 왕성한 7~9월에 많이 발생하며 실외 작업이나, 등산, 벌초시 주의를 요한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추석을 맞아 벌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벌초 ‧ 성묘 시 주변에 벌집 등 위험 요소가 있는지 살펴야 한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 하려 하지 말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벗어나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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