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H에너지 We대한가게 101~105호점 현판 전달 모습

[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KH에너지(주)(대표이사 송준원) 직영 주유소 5곳이 We대한가게 101호점~105호점으로 동시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대한사회복지회의 대표적인 나눔 실천 캠페인으로 프랜차이즈, 주유소, 식당, 병원 등 업종과 관계없이 매월 매출의 일부를 정기 후원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동참할 수 있다. 해당 업체를 이용하는 고객은 소비를 통해 자연스레 나눔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e대한가게 101~105호점으로 가입한 해당 주유소 5곳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KH에너지(주) 직영 여의도 주유소,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KH에너지(주) 직영 아트샵가좌IC주유소, 경기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KH에너지(주) 직영 고촌주유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KH에너지(주) 직영 분당공원주유소,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KH에너지(주) 직영 둔산주유소이다.

KH에너지는 1961년 석유제품 유통사업을 시작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 주유소 운영, 물류사업, 환경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종합에너지기업이다.

KH에너지 송준원 대표이사는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시설아동, 자립준비청년, 저소득한부모가정 등 우리 사회 소외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가입한 계기를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KH에너지에 감사하다”며 “소외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대한사회복지회가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아동·장애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전국 27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