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박곡마을, 제초작업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우리마을은 우리손으로 ! 가을맞이 준비 끝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08-25 18:08:12
특히, 마을 위쪽에 위치한 소류지로 올라가는 진입로는 평상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로 올 여름 잦은 호우와 폭염으로 잡초와 칡넝쿨이 산책로를 뒤덮고 있어 제초작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아직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자발적으로 앞장서 제초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행정에서 다하지 못하는 세심한 곳까지 나서서 정비를 해 주신 마을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좋은 농촌 생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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