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봉수 구리시의원, 첫 저서 북콘서트 성황리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진짜 구리”로 새로운 소통의 장 열어
최광대 기자
ckd@siminilbo.co.kr | 2026-02-09 16:37:36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출판기념회를 넘어 한 개인의 삶과 시대의 흐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구리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자리로 꾸며졌다.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에는 시민들이 대거 몰려 좌석을 가득 메웠다.
이날 행사는 사회자 정재윤 씨의 진행으로 하늘꿈터지역아동센터 율동팀의 댄스 공연과 구리시여성합창단의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영상 ‘시민이 생각하는 진짜 구리’를 통해 시민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공개되며, 권 의원은 “진짜 구리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격려사에는 장수용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회장, 김용호 구리시 의정회 회장, 박상희 건국대학교 총동문회장이 참여해 권 의원의 진정성과 저서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김성 장흥군수와 김승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북콘서트의 메인 코너인 ‘삶의 궤적, 일곱 개의 장면’ 북토크쇼에는 이정희 구리YMCA 사무총장과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대담자로 나서 행사의 깊이를 더했다. 최 교수는 “지방정부가 바로 서야 민주주의가 완성된다”며 지방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정희 총장은 “권 의원의 책은 따뜻하고 진솔하다”고 평했다.
권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제 자신에 대한 선언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1995년 구리에 정착하고, 24년간 정치의 길을 걸어오며 시민과 함께한 시간들을 있는 그대로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꾸밈없이, 미화 없이 썼다. 시민과 함께 꿈꾸는 구리의 미래를 보여드린 만큼, 이제 그 길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 말미, 권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구리의 진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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