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지주 박서홍 대표, 집중호우 피해지역 방문

피해복구를 위한 방제 및 영농지원활동 적극 실시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5-07-21 22:36:03

▲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집중호우 피해지역 방문(출처=농협 전남지역본부)

 

[남악=황승순 기자]농협경제지주 박서홍 대표이사는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담양군 일대를 방문했다.

 

전남지역은 지난주 17일부터 오늘까지 평균 200mm가 넘는 폭우로 인해 벼 7,312ha, 논콩 466ha, 시설원예 263ha 등 총 7,334ha의 면적에 농작물 침수 및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담양은 시설원예 76ha에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해 전남에서 가장 큰 시설원예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박서홍 대표는 딸기묘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위로 하고, 빠른 복구를 위한 농민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온열질환 예방 및 작업자 보호 물품으로 구성된 영농재해 극복키트 200세트를 담양지역에 긴급 지원했다.

박서홍 대표는“기상이변에 따른 재해급 폭우로 인한 농업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농업경제 차원에서도 영양제 살포, 병해충 방제활동 지원 등을 통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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