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농협조합장 자격상실 ...재보권선거 확정

암태 권성남 前군의원·자은 조영범 前농협이사 등 출사표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2-02-14 09:55:28

▲ 이동치 前조합장[신안=황승순 기자]

신안농업협동조합 이동치 조합장의 자격이 최종 상실됐다.

지난10일 이조합장의 대법 상고로 이어져온 최종 판결에서 기대와는 달리 결국 자격 상실 됨에 따라서 조합 임원선출 규정에 따라서 1개월이내 재선거를 치르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별도 선거일정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발생하지 않는 한 규정에 따르도록 되어 있어 내달 3월 선거가 불가피하게 됐다.

이번 재선거에는 자의 타의로 거명되고 있는 인사들은 암태면 출신에 권성남 전군의원, 자은출신에는 신안농협이사출신인 조영범씨가 출사표를 던지고 물밑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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