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입학식 거행
이론과 현장 응용 기술 교육으로 전문 농업인력 양성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03-13 18:06:39
올해 19기를 맞이한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딸기수경재배반과 4년만에 한우반 과정을 개설하여, 총55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분야별 이론과 현장에서 응용 가능한 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다.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운영에 초빙할 강사진은 농업기술을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유능한 대학교수, 분야별 전문가, 농촌진흥 기관의 전문가, 현장의 선도농가로 구성하여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올리는 데 목표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입학식에서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생들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변화에 도전하고 끊임 없는 열정으로 지역농업을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입학생들을 격려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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