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바람길숲 4곳 추가 조성 추진
올해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100억 원 투입, 4곳에 총 10ha 규모 도시바람길숲 조성
조병선
jbs@siminilbo.co.kr | 2023-02-20 10:26:24
▲ 2차 사업대상지
[부산=조병선 기자]부산시는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 사상역 문화숲 등 도시바람길숲 4곳을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도시바람길숲은 산림청 미세먼지 저감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라며, “도시바람길숲을 내실 있게 조성해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실현과 숲의 도시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 아울러, “우리시는 미세먼지, 도시열섬화 등 도시 환경개선을 위해 도시바람길숲 조성뿐 아니라 기후대응 도시숲, 자녀안심 그린숲 등 다양한 도시숲 조성 시책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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