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세사기 피해지원 호남지역 실무자 교육
12일 시청서 광주시·자치구·동 주민센터, 전남 시군구 대상
전세 피해자 결정·지원정책·안심전세 유의사항 등 실무위주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3-12 18:25:53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토교통부 전세사기 피해지원 호남지역 실무교육을 12일 시청 무등홀에서 개최했다.
광주시, 자치구, 동 주민센터,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 실무업무 담당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국민의 주거 불안과 재산 손실을 초래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정현윤 주택정책과장은 “아직도 전세피해가 접수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광주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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