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노윤상 의원(오른쪽 다섯 번째)과 정초립 의원(오른쪽 네 번째). (사진=노윤상 의원 제공)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노윤상 서울 강북구의회 의원과 정초립 의원은 최근 강북구 우이동과 양주시 장흥면간 광역도로(지하) 개설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 시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노 의원의 제안으로 시 장흥면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노 의원과 정 의원을 비롯해 윤상철 양주시의회 의장, 윤동훈 장흥면365 발전 협의회 회장,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의원은 간담회에서 ▲국가 간선도로망 계획 반영(국토부), ▲우이령길 도로개설 요청(은평구), ▲서울시 상위 도로계획 반영 건의(양주시), ▲서울시 도로건설 관리계획 고시 관련사항 등에 대한 양주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향후 사업 추진에 따른 구와 시의 공동추진 방향 및 우이령길 상시 개방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논의했다.

 

노 의원과 정 의원은 간담회가 끝난 뒤 “그간 도로개설을 위해 양주시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공동추진 방안에 대하여 집행부와 협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우이령길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는 방안을 먼저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북한산에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해 구와 양주시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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