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덕곡면(면장 정상준)은 22일 덕곡면사무소에서 직원 및 자원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정착을 위한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선물 주고받기 관행을 근절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정상준 덕곡면장은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합천군으로 한 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 또한 청렴 의지를 더욱 견고히 하여 신뢰받는 덕곡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