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 20일 최종 입장 밝힌다.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2-04-19 18:43:10
▲ 박홍률 목포시장예비후보[목포=황승순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 오늘(19일)까지 재심신청에 대한 입장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비대위는 박홍률 예비후보에게 소명할 기회도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가장 무거운 징계처분을 의결해 반발을 샀다. 박홍률 예비후보는 “명백한 정치공작에 따라 억울한 누명을 쓴 것이고, 적극적으로 해명한 것을 2차 가해라고 제명시킨 것”이라며 “저의 명예와 가족들의 명예, 그리고 저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시민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무대응으로 일관하면서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며 내일쯤(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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