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위원장 고진역 앞 사거리 교통불편 해소 위해 현장 점검

- 양우내안에 주민의 생활편의 개선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검토 약속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25-10-30 19:03:04

 

[용인=오왕석 기자] 김상수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1동·유림2동 / 국민의힘)은 10월 30일(수) 처인구 고림동 고진역 앞 사거리를 방문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요구 민원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은 양우내안에에듀파크 아파트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것으로, 출퇴근 시간대 보행자와 차량 간의 교통 혼잡 및 보행 안전 문제 개선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김상수 의원은 관계자 및 용인시 교통정책 담당자와 함께 교통 신호체계와 보행자 동선 및 최근 개통된 인근 도로(유방동 중로1-1) 여건 등을 면밀히 살피며“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는 가장 기본적인 시정 과제”라며 “고진역 앞 사거리는 유동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만큼, 대각선 횡단보도 도입의 필요성과 효과를 신중히 검토하고, 관할 부서 및 경찰서와 협의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양우내안에에듀파크 지역 현안 간담회를 통해 서울병원 앞 보행자 신호 개선, 용마초 통학로 확장, 고진역 인근 교통체계 개선 등 여러 생활불편 민원을 직접 챙긴 바 있다.

김상수 의원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는 것이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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