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3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서 종합평가 우수사업자·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자 선정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09-03 18:57:15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은행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아 종합평가 ‘우수퇴직연금사업자’ 선정 및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는 올해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 순증 부문에서 전 업권 1위 달성에 이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도 은행권 퇴직연금사업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함으로써 고용노동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퇴직연금 운용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다.
특히, 하나은행은 각 업권별 1위 퇴직연금사업자에게 수여되는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총 40개사(은행권 11개, 보험업권 15개, 증권업권14개)가 참여한 이번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는 크게 적립금 운용과 제도 운영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하나은행은 상품 운용·조직 및 서비스·교육, 정보제공 역량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조영순 하나은행 연금사업 본부장은 “이번 종합평가 우수사업자 및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선정은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이 350조를 육박하는 등 퇴직연금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에서 이뤄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손님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손님관리와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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