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양평군의 교통혁명
양평읍 교통흐름을 시원하게 - 전진선 군수가 이끄는 교통 및 도로 개선 프로젝트
최광대 기자
ckd@siminilbo.co.kr | 2024-10-15 19:39:33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교통 및 도로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양평역을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이 구축되었고, 기존의 불편한 버스 노선 체계를 대폭 개선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162개 버스 노선은 60여 개로 줄어들고, 운행 횟수는 374회에서 700여 회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더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양평역 주변의 교통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평도시계획도로 개선사업도 추진 중이다. 회전교차로의 확장과 소형 회전교차로 신설을 통해 대형 차량의 통행을 원활하게 하고, 보행자 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양평 물맑은시장에서 전선 지중화와 도로 환경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로의 불균형한 폭을 개선하고, 중앙선 철도 하부에 회전교차로를 신설하여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모든 곳이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 확충과 인프라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교통과 도로시설이 잘 갖추어진 매력적인 양평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평군의 교통혁명은 주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살리고, 도시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 앞으로의 변화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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