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조2000억원

매출 133조 9000억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영업이익 달성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6-04-30 20:05:23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으로 매출 133조9000억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의 2026년 1분기 실적을 30일 발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40조원 증가(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7조2000억원 증가(185% 증가)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AI 기술 혁신과 선제적 시장 대응을 통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달러 등 주요 통화 환율이 상승하면서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전사 영업익에 이전 분기 대비 약 1조8000억원 수준의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 1분기 11조30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집행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매출 81조7000억원, 영업이익 53조7000억원으로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

AI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이전 분기 대비 증가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시스템LSI는 플래그십 SoC(System on Chip) 판매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

파운드리는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고성능 컴퓨팅 시장 중심으로 수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광통신 모듈 대형 업체 수주도 성공했다.

완제품(세트)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매출 52조7000억원, 영업이익 3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6조7000억원, 4000억원이었다.

아울러 하만은 매출 3조8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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