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감독 교체설이 갑론을박에 휩싸이고 있다.

 

2024-2025 KCC 프로농구 PO 4강전에서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LG 세이커스에 완패하며 조동현 감독의 책임론이 불거지는 상황이다.

 

특히,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LG 세이커스에 단 1승도 거두지 못한채 3연패로 무릎을 꿇으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감독 교체 가능성에 대한 각종 의견이 쏟아지며 주목받고 있다. 팬들이 추천하는 차기 감독 1순위 후보는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양동근 코치가 손꼽히고 있다.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 출신인 양동근 코치는 현역 시절 포인트 가드와 슈팅 가드를 넘나들었던 듀얼 가드였다. 한 구단에서 15년 이상 활약하면서 현대모비스 피버스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유명하다.

한편 양동근 코치는 6번의 우승, 4번의 정규 시즌 MVP, 3번의 플레이오프 MVP 등 개인 수상의 꽃인 MVP를 통산 7회나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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