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영암 금정에서 농촌 봉사활동!
현대중공업1%나눔재단, 싱크대 교체 및 전등 수리 등 마을정비 지원
임직원에게 신청 받아 1,300만 원 상당 대봉감 구매 지원도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1-11-07 20:37:58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중공업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은 지난 6일 영암 금정을 찾아 농촌마을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흥마을과 석산마을, 모정마을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현대삼호중공업 김형관 대표를 비롯, 안전공무부문과 기직장협의회 등에서 90여 명이 참가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지역 특산품인 영암 금정의 대봉감 수확을 도왔다.
또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후원으로 마을회관 싱크대 교체와 전등 수리 등 마을 정비 작업도 실시했다.
현대삼호중공업 김형관 대표는 “어려울 때 도와주는 벗이 진짜 친구다”라며,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희망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영암군수도 봉사단을 찾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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