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황승순 기자]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은 다가오는 1월 29일부터 2월2일 설 연휴 정상 개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을 예정이며 기념관은 방역 패스 적용 의무 시설로 백신 접종 확인, 마스크 착용 의무, 발열 체크(37.5도 이상시 입장 불가),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컨벤션동 기획전시실에서는 김대중 대통령 재임 당시 추진했던 개성공업지구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특별전“먼저 온 통일, 개성공단”이 개최되고 있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