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노안면, 깨끗한 추석 맞이… 환경정화 및 캠페인 실시
시가지 정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도 병행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4-09-12 10:23:24
[나주=황승순 기자]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면장 문혜인)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및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노안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안사랑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지역 주민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면 시가지 일대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깨끗한 거리 조성을 도왔으며 주민들에게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문혜인 노안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화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기본을 지키며 함께할 때 지역이 더 깨끗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해 정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