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도로패임(포트홀)’ 신속 복구 위해 24시간 시민안전추진단 운영
도로패임 지속 발생 예상에 응급대응…시민 신고 당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2-06 21:05:31
광주지역에는 지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적설량 24㎝의 많은 눈이 내린 이후 도로가 움푹 패이는 도로패임(포트홀)이 3119건 신고접수됐다. 이에 광주시는 1월 25일부터 시민안전추진단 9개반(30명)을 운영, 1차적으로 2881건의 도로패임(포트홀) 보수를 완료했다.
하지만 눈 치우기 과정에서 제설재를 다량 살포돼 도로패임(포트홀) 현상이 앞으로도 지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시간 시민안전추진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도로패임(포트홀) 신고방법은 안전신문고앱을 활용하거나 120빛고을콜센터 또는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팀(062-613-6796, 6797)에 전화하면 된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시민안전추진단을 활용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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