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지방자치 32년 만에 인사 단행
2023년 1월1일자 5급 사무관 승진교육대상 오장수 등 6명 승진 발령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12-30 21:11:42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가 올해 1월13일 32년 만에 지방자지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의회사무직원 인사권을 갖게 돼 2023년 1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총 6명으로 5급 사무관 승진교육대장자인 오장수 전문위원을 비롯해 시설 6급 백홍순, 운전 6급 위성록, 사회복지 7급 정혜선, 운전 7급 조경석, 환경 8급 박준성이 각각 승진됐다.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은 “우리 해남군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 인사를 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강화된 의회의 위상에 맞춰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공정한 인사관리를 통해 일할 맛 나고 전문성 높은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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