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시민의 믿음과 관심으로 행복한 변화 이뤄냈다”

동구동 시민과의 대화서 8호선 개통·롯데마트 재개장·서울 편입 추진 등 주요 시정 성과 강조

최광대 기자

ckd@siminilbo.co.kr | 2026-02-05 09:39:21

▶백경현 구리시장, “시민의 믿음과 관심으로 행복한 변화 이뤄냈다”[사진=최광대 기자] 

 

[구리=최광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4일 오전10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건영)에서 ‘2026년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시정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바쁜 일정과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시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한 해 구리시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들을 하나하나 살피며 누구나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특히 지하철 8호선 구리역·동구릉역 개통, 인창 생태하천 복원사업 착공, 중단됐던 롯데마트 재개장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그는 “이 같은 사업들은 교통, 환경, 상권 회복 등 시민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구리시 서울 편입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문제를 투명하게 논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온가족 헬스케어 설치,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 등 맞춤형 복지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구리시가 단순히 잠만 자는 도시가 아니라,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성장하는 자족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촘촘한 교통망 확충이 필수”라며,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북부간선도로 확장, 왕숙천변~강변북로 지하 관통도로, 6호선·면목선 연장 등 주요 광역 교통사업의 추진 의지도 밝혔다.

 

그는 끝으로 “구리시의 발전은 단 한 번의 도약이 아니라 시민 한 분 한 분과 함께 쌓아올린 작은 걸음들의 결과”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화는 주민 건의와 질의응답으로 이어지며, 시정에 대한 시민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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