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6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개… 17개 기관 대응 체계 점검
구리시체육관서 200여 명 참여… 신속한 대피·인명 구조·응급의료 훈련
최광대 기자
ckd@siminilbo.co.kr | 2026-10-28 13:43:52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소방·군 등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는 범국가적 종합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체육시설 행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관계 기관 간 현장 지휘와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체육관에서 행사 도중 무대 일부가 무너져 사상자가 발생한 데 이어, 대피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서 화재까지 발생하는 복합 재난을 가정해 진행했다.
시는 재난 현장에 통합지원본부와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17개 관계 기관과 함께 대피 안내, 인명 구조, 응급의료 등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각 기관은 맡은 임무에 따라 훈련에 참여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협력 사항과 대응 방법을 확인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많은 시민이 모이는 시설에서 무대 붕괴와 화재 등 여러 재난이 함께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해 초기 대응과 현장 문제해결 능력을 점검했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빈틈없이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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