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찾아가는 마약 예방 뮤지컬 성공적 마무리

김형만 기자

khm@siminilbo.co.kr | 2024-11-29 22:20:30

▲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 교육극(뮤지컬)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김형만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1월27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자기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 교육극(뮤지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11월4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관내 중·고등학교 10개교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음악으로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들은 “마약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와 교육청의 협력으로 마약 예방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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