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방의회 선진 정책 견학지로 ‘각광’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3-03-18 10:26:49
[신안=황승순 기자]신안군이 전국 지방의회의 선진 정책 견학지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에만 대전 유성구의회, 무안군의회, 서울 영등포구의회 등 5개의 시군이 신안군을 방문하였으며, 평택시의회를 비롯하여 많은 지방의회에서 방문 문의와 계획을 추진 중이다.
신안군을 찾은 지방의회들은 ▲버스 완전 공영제 ▲1도 1뮤지엄 ▲사계절 꽃 피는 1004섬 등 신안군 만의 우수한 정책의 벤치마킹과 ▲퍼플섬 ▲1004뮤지엄 파크 ▲천사섬 분재정원 등 관내 대표 관광지 방문을 통해 세계 속의 신안군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신안군의회에서도 군민들의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국내 최초로 햇빛과 바람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어업 소득 활성화를 위한 ‘개체굴 양식’과 ‘어선 임대사업’ 및 관광 개발사업 등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과 지방소멸 정책 추진에 집행부와 긴밀한 협치에도 앞장서 군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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