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광산' 충격 재조명... 국제적 비난 여론받은 일본의 만행은?
이승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2-01-28 22:52:48
일본의 사도(佐渡)광산이 사회적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특히,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을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기로 방침을 굳힌 것으로 전해지며 국제적 비난 여론이 확산 중이다.
일본 니가타현 사도섬에 있는 사도광산은 에도시대(1603년~1867년)부터 금 생산지로 유명했던 곳으로, 태평양전쟁 때 2천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조선인이 강제 동원된 역사적 아픔의 현장으로 알려진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사도광산에 강제 동원됐던 징용자들의 충격적인 모습들이 공유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주요 외신을 통해 일본 사도광산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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