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제305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3-12-15 23:03:22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의회가 15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27일부터 19일간 진행된 제305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3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당초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총 6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각 상임위원회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의 심도있는 심사 끝에 2024년 예산안 일반회계 1조 2515억3626만3000원, 특별회계 2648억1900만원 등 총 1조 5163억5526만3000원으로 수정 가결하였으며,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주임록 의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과 원활한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4년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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