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강골마을에서 "보성 소리,멋, 맛에 빠지다." 고택 프로그램 운영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2-04-20 08:58:01
문화재청 공모사업 ‘2022년도 고택ㆍ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요즘 인기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 으로 급 부상한 "보성 열화정과 이진래 고택" 등 문화재의 보고(寶庫)이자 전통의 아름다움과 자연스럼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강골마을과 보성 일원에서 보성의 소리, 멋, 맛에 빠지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음날엔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께서 군량미를 얻고 보성차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한 박실마을 일원에서는 500년 넘는 보성 제주양씨(濟州 梁氏)종가에 대대로 전수되어 온 씨간장과 약 450년 녹차나무가 있는데 이를 활용한 이순신장군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고택 프로그램은 11월까지 회당 20명 참여 총 10회로 1박2일 운영되며 벌써부터 예약이 밀려들 정도로 인기가 예감된다.
(99chosm@naver.com), 인스타그램 #보성강골마을체험 검색 또는 보성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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