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9년 문화체육생활SOC 확충 사업 64개에 788억원 투입
박광석
pks@siminilbo.co.kr | 2018-12-22 03:02:56
[창원=박광석 기자]경상남도가 2019년 문화·체육시설 생활SOC 분야에 788억원의 예산을 확보, 내년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도민들이 누구나 쉽게 생활주변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 기반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문화시설 확충 예산은 공공도서관 리모델링 등 3개 분야 14개 사업에 48억원, 체육시설 확충 예산은 지방체육시설 등 5개 분야 740억원이다.
내년에 확충되는 문화시설분야 주요내역으로는 먼저 ▲진주 연암도서관 등 노후 공공도서관 4곳을 리모델링해 주민친화적 서비스 기능을 보강하는 데 33억원을 투입한다. 그리고 ▲하동 진교작은도서관 등 작은도서관 생활형 문화공간 조성 사업에 9곳 13억원 ▲고성 문화문화원을 지역문화의 거점 시설로 육성하기 위한 노후화된 문화원 리모델링 사업에 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기존의 SOC 국비지원 예산과는 별도로 지난 8월2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지역밀착형 생활SOC 확충방안’ 추진과정에서 경상남도가 시·군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추가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
김제홍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정부에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도 생활SOC 확충 사업의 예산을 대폭 늘린만큼, 경남은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도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SOC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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