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박물관, 오는 3월17일까지 야외 조각기획전 ‘창 밖 풍경 展’ 개최
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 2018-12-22 03:02:56
[여주=박근출 기자] 경기 여주박물관이 오는 2019년 3월17일까지 야외 조각 전시 ‘창밖 풍경’展을 개최한다.
세 명의 조각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들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는 초록 대지 위 검정색 큐브 조각 같은 여주박물관 여마관(신관) 건물에서 개최된다.
1층 로비에서 바라보는 창밖풍경은 인공의 수공간이 자연의 수공간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남한강(여강)이 마치 박물관 바로 앞에 있는 듯한 착시 효과를 주고 있어, 맑은 날에는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반영되는 모습으로, 또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에는 파도치듯 출렁거리는 모습으로 변화무쌍한 얼굴을 하며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강신영 작가의 ‘나무새 Ⅰ, Ⅱ’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알곤 용접으로 서로 이어 붙인 작품으로, 스테인리스 나무는 뿌리에서 몸체로 올라가며 나뭇잎들이 절묘하게 새로 형상화 시킨다.
엄익훈 작가의 ‘스페이스-오’는 스테인리스 스틸 볼과 메탈 할라이드 램프를 재료로 한 작품으로, 낮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볼 자체로, 밤에는 건물 천정 면으로 퍼져 나가는 조명 불빛으로 신비로움을 더하는 독특한 작품이다.
신건하 작가의 ‘푸른 도시’는 시멘트를 주재료로 하여 물감, 바니쉬, 테라코타, 곤충박제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만든 작품으로, 희망을 찾아 움직이고 삶은 계속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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