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공무원 원탁토론회 개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8-12-25 00:12:21

[울산=최성일 기자]울주군은 지난21일 군청 문수홀에서‘울주군 공무원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직원들이 공직생활에서 느끼는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낼 수 있도록 9급에서 7급까지 실무자 중심으로 70명으로 구성해 공직 내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토론회의 활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조사 했으며, 참여자가 선호하는 토론 주제를 선택해 원탁을 배정했다.

토론 참석자들이 자율 토론과 투표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게 하는 등 참석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상향식을 적용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토론은‘불필요·장시간 근로·복무제도·관행·신바람 나는 직장·직무 스트레스·전문성’이라는 7개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토론 키워드에 맞춰 세부주제를 선정하고 문제점과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3시간의 열띤 토론 결과, 조직의 새바람을 불러오기 위해 가장 우선 해결되어야 할 과제 1위는 불필요한 회의 보고(16명)로 선정되었으며 2위는 숨통 트이는 직장생활 (13명), 3위는 당직근무 개선(8명), 초과근무 개선(8명)이 선정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은 해당 부서별로 검토하여 울주군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제부터 차근히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이번 토론회는 직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토론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조금 더 나아진 울주군의 모습을 직원들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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